마지막 콘서트를 보고 나오는데 왜인지 알수없는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감. 줄이 막 서있길래 무언가 하고 봤더니 포토존이더라 어머니가 찍고 싶다고 하셔서 우리도 대기 행렬에 제휴 두 컷만 찍을수 있다길래 셋이서 한차례 찍고 아버지랑 나랑은 재빨리 도망가고 어머니 단독 찍기 이게 건행 포즈래여 어머니 단독 씩씩하게 입장~ 아부지랑 근방 정원양꼬치에서 맛있는거 먹고 또다시 옴. 임영웅이 앵콜을 많이 해줘서 좀 오래 기다렸다.

메인 스테이지 쪽으로 가달라고했는데 그건 매우 월권 지도이기도 하고, 우리 수강생이 잘 운용할 터인데 굳이라는 센스가 들어서 서브 스테이지 운용으로 업소 되었는데 가길 잘했다는 센스가 드네요.

나중 날 아침까지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입장하면서 티켓후 종이팔찌를 한장주고 플래퍼를 챙겨서 들어가면 됐어요.

오빠 안녕 오랜만이라 감히 반가운지 영상 찍으랴 슬로건 들고 있으랴 바빴던 안타깝게도 솔로곡은 부르지 않았어요.

우쿨렐레 연주하는 분 사이에서 리뷰도 좋고, 발매량도 높은 아이였어요.

집에 오는 내내 흥얼흥얼 하여튼 늦은 밤 오늘자 CN타워 아름답구먼 요번 주말은 또 얼마나 속히 가려나 2연주 국립심포니, 지시 지중배, 첼로 이호찬 전날 대전시향을 보고, 부랴부랴 아침부터 토요콘서트도 보러 왔다.

게다가 영화 또다시 만난날들에서 주역배우로 나온다고해서 놀랐는데요.

크흑 적혀있던 공연시간보다 어어엄청 짧은 감정이었다.

여유있게 나와서 다행이었던 sm콘서트라 출연진은 sm 조직가수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등 데뷔순으로 존함 나열되어있는 동방예의지국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내 상기로 요번이 두번째 내방인데 사람이 한결 더 많았다.

한때 첼로라는 악기를 오케스트라 내에서 가장 좋아하던 시절이있었는데 나름 몇년동안 옆에서 첼로를 보니 생각보다 그토록 편안한 감정의 악기가 아닌것 같아서 마음에서 멀어졌다.

역시나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교통지옥이었어요.

주차난이 예측되긴하였지만 근방을 배회하다보니 과연 주차할곳이 거의 없더라구요.

세상에나 높았지만 피아노를 치는 부분을 정면에서 볼수 있는 나름 신의 자리였다.

하여튼 우리 학생들은 각자 연출, 운용 등에서 본 공연 서포터즈인 뮤센즈 도시분들과 서로 사무를 수련했지요.

그런데 한 곡 다른 아티스트들도 동일하게 한 두곡했으면 모를까 누구는 많게는 일곱곡도했던데 이게 뭔 경위인지 라인업에 넣어놓고 이따구로 스테이지를 분배하면 어쩌자는거 워터밤 라인업 없이 깜짝출연한 창모가 엑소 일원들보다 공연 길게 했을듯 나중부터는 시간테이블 개방하고 표 발매해라 가기 전부터 사기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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