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마리아의 깜찍함이 돋보이는 I F 코드 1은 이전에 발매가 되었으나 이 역시도 구하기가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드디어 발매되는 코드 3의 타이틀은 정말 반갑게 느껴진다.

북미 개봉과 잇따라 주말 상자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네요.

영화 평가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관중들 평점도 대단히 먹기 좋게 잘 익은 95점을 받았네요.

한국에는 1월 12일에 개점한다니 고대하고 계셔도 좋을것 같아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7년에 최초 뮤지컬로 초연되었대요.

1961년에는 영화로도 최초 제작되어 1962년 오스카상에서 제작물상, 감독상등 무려 10개 방면을 수상했었다고 합니다.

이후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공연되어 많은 이장님들에게 인기있고 친숙한 제작물이 되었지요.

요번에 공개된 신작 영화는 남달리 많은 이장님들의 눈길을 끌게 된 까닭이 있어요.

원작이 동명의 뮤지컬 제작물이 기반이자 총체적인 영화감독인 새삼스러운 버전의 첫 뮤지컬 영화라는 바램 까닭인것 같아요.

이 영화의 스토리는 뉴욕의 빈민가를 배경으로 제트파 J 푸에르토리코 Pu 두 불량소년 집단의 각축을 담고 있습니다.

서로의 영역을 차지하고 지키기 위해 한치의 사양도 타협도 없는 라이벌인 두 갱단의 피 터지는 관계가 파멸 처럼 만난 두 핵심인물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더 큰 대결의 도화선이 됩니다.

두사람의 사랑에 반대하는 식구와 교우들의 각축을 끝내고 화해를 이끌기 위해서 두 핵심인물들은 사랑과 용기로 맞서지만 막판 사멸이라는 비참으로 끝나게 되지요.

만약 이 영화가 생소하다면 셰익스피어의 제작물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 버전이라고 감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 뮤지컬 영화의 장르는 뮤지컬, 로맨스와 드라마, 액션과 어드벤처가 다 포함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종합예술을 보여주었어요.

각별히 뉴욕 빈민가의 형상을 실사 처럼 연출해낸 스테이지미술은 마치 고전작품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될 정도로 인상 깊고 감동이었어요.

토니와 마리아역을 맡은 남녀 핵심인물의 육성과 드라마틱한 아지랭이는 마땅히 주역배우보다 더 심오한 내공이 느껴지는 조연배우들의 아지랭이는 사실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는 긴장을 안겨주었고요.

내년 3월에 주최될 오스카상에서도 좋은 종결이 고대가 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난후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첫 영화 출연인데도 사랑하는 여주인공 마리아역을 안정되게 소화한 레이첼 제글러 R 가냘픈 마음연기를 바탕으로 능숙한 춤과 선율로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아니타 역의 아리아나 디 보스 Ar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꼭 수상하면 좋겠답니다.

뮤지컬 영화의 꽃은 아마도 영화음악일 텐데요.

연주된 곡들은 레너드 번스타인이 작곡한 원곡을 그대로 썼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요번 연주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클래식계의 슈퍼스타인 지시로 뉴욕 필하모닉과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고 동탄 더챔버 라티파니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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