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튤라섬 원조 타란튤라섬입니다.

저도 온라인에 올라온 발매 대비책들을 보고 10시 59분부터 새로고침을 누르며 구입해 보려고하였지만 일주일째 실패를 한후 가만히 포기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것도 있고, 요즈음에 나온 포켓몬빵 신상도 있고 무튼 100개를 까는데 그 중에서 2세대 띠부씰이 단 한장도 안 나오는거 보고 일부러 안 푸나 다짐도했었답니다.

안 오려나요.

번호순으로 모으진 않고 포켓몬빵에서 나온 차례대로 넣고 있는듯 해요.

빵은 통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걸 먹으면 딱딱해져서 맛이 없는데 이건 보송보송한 마음이있었습니다.

1,500원에 구매했으니 나름 재테크에 성취한 걸까요.

포장을 열면 플라스틱 그릇에 덩그러니 얹어진 둥글고 빵빵한 맵시의 꼬부기빵이 나오지요.

오징어고니알찜입니다.

집에 오면서도 풀어준 장수풍뎅이는 뭐하고 있을까~ 행여 사슴벌레를 만난건 아닐까~ 장수풍뎅이 사육함에서 초파리가 몹시 나와서 후딱 정돈해야겠어요.

오전9시 40분경 도래해서 줄을 섯는데 54번,55번 이네요.

가만히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를 곁들이면 더욱 촉촉하게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먹어본건 이제 몇개 안 되네요.

그런데 음 내가 기존에 모으던 애들이랑 생김새 자기가 다르더라 그리하여 시즌1에 나오는 캐릭터는 아닐것 같았음 가위로 잘라서 본 결과, 164번 야부엉 이라는 부엉이가 나왔다.

저희 언니 최애 포켓몬이 꼬부기인데 띠부씰도 꼬부기가 나와주면 좋으련만 어쨌든 금일 포장지를 뜯어볼까나요.

이제는 손으로 안 뜯고 와이프님이 칼을 들고 오셔서 아쉬운 대로 아들 녀석이 속히 띠부실을 뜯고 싶어 해서 뜯으니 망키라는 포켓몬이 나오네요.

달콤파삭 이라는 존함은 소박히 겉 부분의 이 설탕 코팅 까닭이었을까요.

문제는 대장님이 옆에 계신 여성분에게 이거 안 가져가도 되냐고 물으시던데 내가 매대에 있는 걸 골랐는데 왜 그걸 교우에게 주시려고 하시는지 여하튼 명랑하게 아들 녀석이랑 나눠먹으려고 구매했습니다.

유통기한도 8일 정도 남아있는 상태였거든요.

마친후 집에와보니 둘째아이가 빵을 먹고 있었다.

유치원, 태권도 다녀온 작은아이는 건전해서 팔짝팔짝 뛰더라구요.

앗싸리 약시하게 뭔지 보이더라고요.

아이들이 고르고 있어요- 계산 완료! 한개에 1,200원이었어요.

허허허 그렇지만 지금은 귀여우니까 한차례 더 받침이 없는 존함이다 보니 전년에도 소아가 말하면서 재밌어했었어요.

아무튼 나는 120번안에 못들어서 탈락 이 호화로운 포켓몬빵 일일에 한개씩만 뜯기로 지명하고 먹고 있는데요.

첨엔 낱장으로 소집하다가 수납할수 있는 띠부띠부씰 앨범을 사서 모으니 단정하게 계양 하늘채 더퍼스티 정돈되더라구요.

중심에서 의 앞선 생활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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